미셰린 2020 오스테리아오르조 한남동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 다녀왔어요

한우 카르파치오
한우카르파치오
루꼴라, 치즈, 크럼블, 트러플오일을 안에 넣고 이것을 한우안심 텐더로인으로 돌돌 말아서 아이올리소스를 뿌린 음식이에요. 정말부드럽고 향긋한음식입니다.

정말맛있었어요
식감도 부드럽고아삭하면서
바삭한크럼블까지 들어있는게 너무좋았어요

폴포 매쉬드 포테이토

두번째 에피타이저로
부드럽게 문어가 부드럽게 조리된 음식입니다.
달짝지근한 문어를 먹을 수 있고요 소스와 샐러드에 라임을 뿌려서 으깬감자와 함께 가볍게 먹을수있는음식입니다.
향과 맛, 시각적인즐거움 정말 맛있어요


와인은 팔라쪼 까베르네쇼비뇽
가볍게먹었고
소스가 센음식들과 함께 잘어우러지는
잘선택한 와인이였던것같아요

가격은 89,000원 이라서 저렴하진않지만
음식들과 조화가 참 좋았습니다.



라구파스타
라구파스타는 트러플오일과 24시간끓인 소고기, 노른자소스, 치즈로 맛을낸 오일파스타인데요 향과 맛이 좀 쎄다고 느낄수있어요. 하지만 와인과정말 너무잘맞았고 제입맛에는 아주맛있었어요
생면이라서 또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즐거웠습니다.

우니파스타는
성게알이들어간 마늘이 포함된 올리브오일파스타로 역시오일파스타였는데 향과맛은 라구보다는 약하고 연해서 이걸먼저 드시는게 덜자극적이고 좋으실거에요 이조합을 드신다면요^^



밀푀유

마지막 디저트는 오늘의디저트로 선택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밀푀유로 바삭하게 켠켠히 쌓인 패스츄리와사이사이 크림치즈가 필링으로 채워져서 바삭함과 부드러움 쌉쌀함 달콤함이 한번에 느껴지는 맛이였습니다. 카랴멜시럽이 함께뿌려져나옵니다.

밀푀유. 불어로 천겹, 천개의 이파리라는 뜻.